2026 베트남 다낭 나트랑 입국신고서 작성방법 QR 사이트 총정리

저는 여행 서류를 출발 직전에 챙기는 편인데요. 2026년 베트남 다낭·나트랑 입국신고서를 찾아보니 ‘무조건 제출해야 한다’는 설명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공식 공관 안내는 표현이 조금 다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신고는 PAI 온라인 사전 입국 정보 신고이며, 다낭은 시범 운영, 다낭·깜라인을 포함한 공항에는 사전 작성을 권장한다는 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 다낭·나트랑 입국신고서, 어느 공항에서 쓰나요?

다낭 국제공항은 2026년 6월 15일 PAI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주다낭 일본총영사관이 6월 17일 이 시작일을 확인했습니다. 한국 총영사관도 앞서 6월 15일 시행 예정이라고 안내했는데요. 당시 베트남 당국의 정식 통보 전이어서 공항 출입국 기관에 전화로 확인했다는 단서도 달았습니다.

나트랑 여행객이 이용하는 공항은 깜라인 국제공항(Cam Ranh International Airport)입니다. 주싱가포르 베트남대사관은 7월 2일 PAI 대상 공항 목록에 깜라인을 명시했습니다. 다만 해당 공지는 깜라인만의 정확한 시작 날짜를 적지 않았습니다.

다낭과 같은 6월 15일에 시작했다고 읽으면 안 됩니다. 목록에는 하노이·호찌민·푸꾸옥 공항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 PAI 신고는 꼭 해야 하나요?

다낭·깜라인 PAI를 일률적인 ‘의무 신고’로 안내하기는 어렵습니다. 주다낭 일본총영사관은 베트남 출입국관리국 설명을 인용해 다낭 등록은 의무가 아니지만 원활한 입국 심사를 위해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싱가포르 베트남대사관도 다낭·깜라인 등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에게 신고를 ‘강력 권장’한다고 안내합니다.

공항과 발표 시점에 따라 표현이 다른 점은 알아두세요. 베트남 공안부는 5월 탄선녓 공항 시범 운영을 선택 사항이라고 설명했지만, 주호찌민 싱가포르총영사관의 4월 안내는 같은 공항에 ‘의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는 탄선녓 관련 안내의 차이이지 다낭이나 깜라인의 의무화 근거는 아닙니다. 여행 직전 이용 공항의 최신 공지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 공식 사이트는 어디이고 언제 작성하나요?

PAI 공식 신고 주소는 https://prearrival.immigration.gov.vn입니다. 베트남 공안부가 안내한 주소이므로 검색 광고나 비슷한 이름의 사이트보다 이 주소를 직접 확인해 접속하세요.

베트남 주싱가포르 대사관은 도착 전 3일 이내 또는 도착 후 작성을 권장합니다. 한국 총영사관의 다낭 안내는 항공편 출발 3일 전부터, 일본 총영사관은 입국 예정일 3일 전부터라고 표현해 기준점이 조금 다릅니다. 여행 직전 3일 안에 접속해 사이트가 허용하는 기간을 확인하고 작성하면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장 작성도 안내돼 있습니다. 다만 다낭 공항 와이파이가 불안정할 수 있어 출발 전에 준비하는 게 편합니다.

■ PAI 입국신고서 작성 방법: 6단계로 끝내기

준비물은 여권, 항공권(e티켓), 베트남 첫 숙소 영문 주소, 비자 정보(해당자)입니다. 공식 주소는 https://prearrival.immigration.gov.vn이며, PAI는 무료입니다.

1. 공식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주소창에 `prearrival.immigration.gov.vn`을 직접 입력하고 언어를 고릅니다. 이어서 ‘Create and submit declaration’을 눌러 새 신고서를 시작합니다. 결제나 카드 번호 입력을 요구하면 제출하지 말고 주소부터 확인하세요.

2. CAPTCHA를 입력합니다.

화면의 문자 확인(CAPTCHA)을 입력합니다. 글자가 안 보이면 새로고침으로 바꾼 뒤 다시 입력하면 됩니다.

3. 여권 정보를 그대로 옮깁니다.

성명, 생년월일, 국적, 성별, 여권 번호, 발급일·만료일을 여권 사진면과 대조해 입력합니다. 특히 이름의 중간 이름, 알파벳 O와 숫자 0, 알파벳 I와 숫자 1을 확인하세요. 한글 이름은 입력하지 않습니다.

입력 항목 작성 기준
성명 여권 영문 이름 전체를 그대로 입력
국적 한국 여권은 Republic of Korea 표기를 확인
여권 번호 공백·하이픈은 화면 안내에 따르고 한 글자씩 대조
발급일·만료일 여권 사진면의 Issue date·Date of expiry 확인

4. 비자 정보를 확인해 입력합니다.

PAI는 비자 신청이 아닙니다. 비자 종류나 번호를 묻는다면 전자비자 승인서 등 실제 문서를 보고 입력하세요. 무비자 입국이라면 화면의 해당 선택지를 고르고, 없는 비자 번호를 임의로 적으면 안 됩니다.

5. 입국·체류 정보를 입력합니다.

항공권과 숙소 예약 확인서를 보며 아래처럼 작성합니다.

입력 항목 다낭·나트랑 작성 기준
입국 공항 다낭: Da Nang International Airport
나트랑: Cam Ranh International Airport
도착일 한국 출발일이 아닌 베트남 현지 도착일
항공편 예약번호가 아닌 베트남 도착 구간의 운항편 번호
체류 주소 첫 숙소의 영문 호텔명과 주소
연락처 여행 중 확인 가능한 이메일·전화번호

제출 전에는 여권 영문 성명·여권 번호·입국 공항·도착일·항공편 번호만 다시 대조하면 됩니다. 이 다섯 항목에서 오타가 가장 자주 생깁니다.

6. 제출 뒤 QR을 저장합니다.

제출이 끝나면 QR 전체가 보이도록 화면을 캡처하고, 가능하면 이미지나 PDF로도 저장하세요. 사진 앱에서 인터넷 없이 열리는지 확인하고, 여권과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휴대전화 배터리가 걱정되면 출력본 또는 동행자 휴대전화 백업도 챙기면 됩니다.

■ 작성 중 문제가 생기면

  • 사이트 접속이 안 될 때: 공식 도메인을 다시 확인한 뒤 다른 브라우저나 모바일 데이터로 접속합니다.
  • QR을 못 찾을 때: 사진첩·다운로드 폴더를 확인하고, 사이트에 조회 메뉴가 있으면 여권 정보와 도착일로 찾아봅니다.
  • 도착일·숙소가 바뀔 때: 사이트의 수정·재작성 안내를 확인합니다. 기존 QR이 그대로 유효하다고 단정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 무료 신고와 비자 신청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PAI 등록은 무료이며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지 않습니다. 주다낭 일본총영사관이 결제 절차가 없다고 명시했고, 베트남 공안부는 카드 정보를 노리는 사칭 사이트를 경고했습니다. 결제나 카드 입력을 요구하는 화면이 나오면 주소부터 다시 확인하세요.

또 하나, PAI QR은 비자나 입국 승인서가 아닙니다. 사전 여행 정보를 제출했다는 결과물이므로, 본인의 비자·입국 요건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QR만 받으면 입국 준비 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지점이라 구분해 두면 좋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1. 나트랑에도 6월 15일부터 시행됐나요?

6월 15일은 다낭 공항의 시범 운영 시작일입니다. 나트랑 여행객이 쓰는 깜라인 공항은 7월 2일 베트남 대사관의 대상 목록에 포함됐지만, 해당 공지는 깜라인의 별도 시작일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Q2. 출발 전에 못 쓰면 공항에서 작성할 수 있나요?

베트남 주싱가포르 대사관은 도착 후 작성도 안내합니다. 다만 미리 작성해 QR을 저장하면 현장 인터넷 연결 문제를 덜 수 있습니다.

Q3. QR 발급에 돈이 드나요?

아니요. 공식 PAI 등록에는 결제나 카드 정보 입력이 없습니다. 공식 주소를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Q4. PAI를 작성하면 비자도 발급되나요?

아니요. PAI는 사전 입국 정보 신고이고, 비자 신청·심사와는 별개입니다.

■ 출발 전, QR 한 장을 확인하세요.

한 줄로 정리하면 — 다낭은 시범 운영 중이고 깜라인은 적용 공항 목록에 있으니,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PAI를 작성해 QR을 저장해 두면 됩니다. 여행 직전 최신 공항 안내와 비자 요건까지 확인해 보세요. 공항에서는 미리 저장한 QR 한 장이 훨씬 마음 편하니까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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