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모두의카드는 새 카드 상품이 아니라 2026년 K패스에 추가된 ‘정액 환급 방식’이라는 것부터 정리하고, 신청 대상 나이·우대 구분, 27개 카드사 발급 조건, 신규·기존 이용자별 신청 절차를 순서대로 짚습니다.
수도권·지방권 환급 기준금액표와 2026년 4~9월 한시 혜택(기준금액 인하, 혼잡시간대 환급률 상향)까지 숫자로 확인할 수 있고, 공식 안내가 모호한 부분은 추측 없이 따로 표시해뒀습니다.
저는 원래 이름이 헷갈리는 정부 지원 제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모두의카드’도 처음 들었을 때는 솔직히 그랬습니다. 이름만 보면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 카드 상품 같으니까요.
그런데 찾아볼수록 이야기가 달랐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모두의카드는 여러분이 이미 쓰고 있거나 앞으로 발급받을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쓰면서, 환급 방식 하나가 더 추가되는 것뿐입니다. 별도의 실물카드를 새로 만들 필요가 원칙적으로는 없습니다. 다만 공식 안내 문구조차 조금 모호하게 적혀 있어서, 이 부분은 뒤에서 조심스럽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K-패스 모두의카드가 정확히 무엇인지, 누가 신청할 수 있는지, 카드는 어떻게 발급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2026년 하반기 한시 혜택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모두의카드는 별도의 카드가 아닙니다.
먼저 오해부터 풀고 가겠습니다. 모두의카드는 2026년 1월 1일부터 K패스에 새로 추가된 ‘정액 환급 방식’입니다. 새로운 카드 브랜드도, 카드사에서 별도로 심사해 발급하는 신용카드 상품도 아닙니다.
기존 K-패스(이하 ‘K패스 기본형’)는 한 달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20~53.3%를 환급해주는 정률형 제도였습니다. 월 최대 60회까지만 인정된다는 한도도 있었습니다. 모두의카드는 이 방식과 성격이 다릅니다. 한 달 동안 정해진 ‘환급 기준금액’을 넘겨서 쓴 초과분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100% 그대로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더 편한 점은 이용자가 두 방식 중 하나를 직접 고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K-패스 시스템이 매달 이용 금액을 자동으로 분석해서, 정률형(K-패스 기본형)과 정액형(모두의카드) 중 더 유리한 쪽을 알아서 적용해줍니다. 대중교통을 아주 많이 타는 달에는 모두의카드가, 적당히 타는 달에는 K패스 기본형이 유리할 수 있는데, 이 계산을 사람이 할 필요가 없어진 셈입니다.
일반형과 플러스형, 뭐가 다른가?
모두의카드 안에도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적용되는 교통수단 범위가 다릅니다.
- 일반형 — 1회 이용요금(환승 포함)이 3,000원 미만인 대중교통, 즉 일반 시내버스·지하철 위주로 적용됩니다.
- 플러스형 — 요금 수준과 상관없이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GTX, 광역버스까지 거의 모든 대중교통수단이 적용 대상입니다.
GTX나 광역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분이라면 플러스형 기준으로 환급을 계산해보는 게 맞습니다. 반대로 동네에서 버스·지하철만 타는 분은 일반형 기준금액만 넘겨도 초과분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 지역은 전국 229개 지자체이고, 거주지역과 이용자 유형(일반/청년·어르신·2자녀/저소득층·3자녀 이상)에 따라 기준금액이 달라지는데, 이 표는 뒤에서 따로 정리하겠습니다.

신청 대상 — 누가 받을 수 있나?
K-패스 회원가입 자체는 만 19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이 조건은 K패스 공식 가입 페이지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모두의카드도 K-패스 안의 환급 방식이기 때문에 이 나이 기준을 그대로 따릅니다.
여기에 더해 몇 가지 우대 대상이 있는데, 환급률이나 환급 기준금액이 이 구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 대상 구분 | 조건 |
|---|---|
| 일반 국민 | 위 우대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만 19세 이상 성인 |
| 청년 | 만 19~34세 (경기도·인천시 거주자는 만 39세까지 확대 적용) |
| 어르신 (2026년 신설) | 만 65세 이상 |
| 다자녀 | 미성년 자녀 2인 이상(2자녀) 또는 3인 이상(3자녀 이상) 가구의 부모 |
| 저소득층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일반 국민도 당연히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대 대상보다 환급률과 환급 기준금액 조건이 상대적으로 낮게(불리하게) 적용된다는 점만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거주지 조건도 있습니다. K패스에 참여하는 전국 229개 지자체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실제로 거주해야 합니다. 2026년에는 강원·전남·경북 지역 8개 기초자치단체가 새로 추가되면서 참여 지역이 넓어졌습니다. 반면 고양시가 2026년 1월 1일부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정보도 검색됐는데, 이 부분은 출처 신뢰도가 높지 않아 뒤쪽 “아직 불확실한 부분들”에서 따로 짚겠습니다. 고양시를 포함해 자신의 거주 지자체가 실제로 참여 중인지는 신청 전 K패스 홈페이지(korea-pass.kr)에서 다시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카드 발급 조건
카드 발급 자체는 K패스 회원가입 나이 기준(만 19세)과 조금 다르게 움직입니다. 카드사 규정에 따라 더 어린 나이부터 카드를 만들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카드 발급 가능 연령
- 후불교통 체크카드 인터넷 신청은 만 18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 만 12세 이상~만 17세 이하는 법정대리인을 동반해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만 19세 미만은 카드 자체는 발급받을 수 있어도, K-패스 회원가입과 환급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카드는 만들 수 있는데 환급은 못 받는 나이대가 존재한다는 게 헷갈리기 쉬운 지점입니다. ‘카드 발급 가능 연령’과 ‘환급 혜택 수령 가능 연령’은 서로 다른 기준이라는 것, 이 한 문장만 기억해두셔도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발급 카드사와 카드 종류
K패스(모두의카드 연동) 카드는 신한, 우리, 하나, 삼성, KB국민, 현대, NH농협, BC, 롯데,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iM뱅크(옛 대구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총 27개 카드사·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형태도 신용카드, 후불 체크카드, 후불 실물교통카드, 선불 모바일교통카드, 선불교통카드까지 다양합니다.
| 구분 | 내용 |
|---|---|
| 발급 가능 기관 | 신한, 우리, 하나, 삼성, KB국민, 현대, NH농협, BC, 롯데,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iM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27개 카드사·은행 |
| 카드 종류 | 신용카드, 후불 체크카드, 후불 실물교통카드, 선불 모바일교통카드, 선불교통카드 |
| 필요 서류 | 신분증 + 본인 명의 휴대폰 비대면 인증(간편인증서, 문자/PASS 인증, 공동인증서 등). 우대 자격은 회원가입 중 자동 조회되는 것이 원칙 |
필요 서류는 공식 페이지 기준으로는 특별히 복잡하지 않습니다.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비대면 인증으로 처리됩니다. 저소득층·다자녀·어르신 같은 우대 자격은 신청 과정 중 행정정보 연계로 자동 확인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카드사나 상황에 따라 수급자 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같은 서류를 예외적으로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공식 문서로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으니, 참고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신청 방법 4단계
신청 방법은 여러분이 이미 K패스를 쓰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완전히 다릅니다.
기존 K-패스 이용자라면
별도로 할 일이 없습니다. 이미 등록해서 쓰고 있던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쓰면, 모두의카드(정액형) 환급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함께 비교·적용됩니다. “신청”이라는 단어 때문에 뭔가 추가 절차가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냥 평소처럼 카드를 쓰기만 하면 됩니다.
신규 이용자라면
새로 시작하는 분은 아래 순서를 따르면 됩니다.
| 단계 | 할 일 |
|---|---|
| 1단계 | 27개 제휴 카드사 중 한 곳에서 K-패스 카드 발급 신청 (홈페이지·앱·영업점) |
| 2단계 | K-패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 본인인증 → 카드검증 → 비대면자격조회 → 회원정보 입력 순 |
| 3단계 | 발급받은 카드 번호를 입력해 카드 등록 |
| 4단계 | ‘모두의카드 서비스 이용 동의’에 체크 — 이 동의까지 마쳐야 정액형 환급도 함께 적용됨 |
4단계의 ‘서비스 이용 동의’ 체크가 실질적으로는 “모두의카드를 신청한다”는 것과 가장 가까운 행동입니다. 별도의 카드를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이미 등록한 카드에 동의 절차 하나를 얹는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오프라인으로 카드를 만들고 싶다면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같은 일부 은행 영업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점에서 선불교통카드를 구매한 뒤 앱에 등록하는 간단한 방법도 있습니다. 카드 발급부터 등록 완료까지는 통상 7~14일 정도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카드사와 본인인증 수단에 따라 차이가 클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신청하시는 걸 권합니다.
한 가지 꼭 기억하실 부분이 있습니다. 카드를 재발급받은 경우에는 반드시 K패스 홈페이지나 앱에서 카드를 다시 등록해야 합니다. 재등록하지 않으면 환급 자체가 적용되지 않으니까요.

환급 기준금액 — 얼마나 써야 얼마 돌려받나
모두의카드는 ‘기준금액을 넘긴 만큼’ 돌려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 기준금액이 얼마인지가 가장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수도권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상 | 일반형 기준금액 | 플러스형 기준금액 |
|---|---|---|
| 일반 국민 | 62,000원 | 100,000원 |
| 청년·어르신·2자녀 | 55,000원 | 90,000원 |
| 저소득층·3자녀 이상 | 45,000원 | 80,000원 |
예를 들어 일반 국민이 일반형 기준으로 한 달에 8만 원을 대중교통비로 썼다면, 기준금액 6만 2천 원을 넘긴 만큼인 1만 8천 원을 그대로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수도권 외 지역은 조금 더 세분화돼 있습니다. 아래 표는 KB국민카드에서 단독으로 확인된 수치라 다른 곳과 교차 확인은 되지 않았지만, 참고하실 만합니다.
| 대상 | 일반 지방권 (일반형/플러스형) | 우대지원지역 (일반형/플러스형) | 특별지원지역 (일반형/플러스형) |
|---|---|---|---|
| 일반 국민 | 55,000원 / 95,000원 | 50,000원 / 90,000원 | 45,000원 / 85,000원 |
| 청년·2자녀·어르신 | 50,000원 / 85,000원 | 45,000원 / 80,000원 | 40,000원 / 75,000원 |
| 3자녀 이상·저소득 | 40,000원 / 75,000원 | 35,000원 / 70,000원 | 30,000원 / 65,000원 |
거주지역과 이용자 유형에 따라 기준금액이 최대 3만 5천 원 넘게 차이 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 어느 권역·어느 우대 대상에 속하는지에 따라 실제로 돌려받는 금액도 크게 달라지니, 표를 한 번 훑어보시고 자신의 조건에 맞는 칸을 확인해두시길 권합니다.

특히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해서 바로 법적 효력이 생기는 게 아니라는 점, 소멸시효를 중단시키려면 6개월 안에 후속 조치까지 챙겨야 한다는 점을 짚어드리기 때문에, ‘보내기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고 계셨다면 이 글로 그 오해를 바로잡으실 수 있습니다.
연회비와 카드 자체 혜택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모두의카드는 카드 상품이 아니라 K패스의 환급 ‘방식’이기 때문에, 모두의카드 자체에는 연회비가 없습니다. 연회비는 어디까지나 실제로 발급받은 K패스 연동 카드(신용카드든 체크카드든)의 규정을 따릅니다.
카드사마다 연회비 차이는 꽤 있습니다. 예를 들어 IBK기업은행 K-패스 카드는 해외겸용이 4,000원, 국내전용이 2,000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으로 확인됩니다. 연회비는 보통 카드 발급일이 속한 이용기간의 첫 결제일에 청구되고, 이후로는 발급 시점 기준 1년 단위로 갱신 청구되는 것이 카드업계의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K패스/모두의카드 환급과 카드 자체 혜택을 헷갈리지 않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 K-패스/모두의카드 환급 — 국가·지자체 예산으로 지급되는 대중교통비 환급입니다. 어떤 카드사 카드를 쓰든 상관없이 K-패스 제도 자체가 주는 혜택입니다.
- 카드 자체 혜택 — 카드사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토스뱅크 K-패스 체크카드는 월 4만 원 이상 대중교통비를 쓰면 2,000원을 추가로 캐시백해주고, 원하는 업종을 골라 최대 3만 5천 원까지 돌려받는 ‘스위치 캐시백’ 같은 부가 혜택을 별도로 제공합니다.
즉 여러분이 실제로 손에 쥐는 환급액은 ‘K패스/모두의카드 환급 + 카드사 자체 혜택’의 합입니다. 카드를 고를 때 K-패스 참여 여부만 보지 말고, 카드사별 부가 혜택까지 비교해보시면 조금 더 유리한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2026년 4~9월, 지금이 유리한 이유
국토교통부는 유가 상승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해, 2026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 이용분까지 두 가지 혜택을 한시적으로 올려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금액 50% 인하입니다. 앞서 본 표의 기준금액이 이 기간 동안 최소 절반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써도 초과분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둘째는 K패스 기본형(정률형)의 혼잡시간대 환급률 상향입니다. 출퇴근 혼잡시간대(05:30~06:30, 09:00~10:00, 16:00~17:00, 19:00~20:00)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률이 다음과 같이 올라갑니다.
| 대상 | 평소 환급률 | 혼잡시간대 한시 환급률 |
|---|---|---|
| 일반 국민 | 20% | 50% |
| 청년·어르신·2자녀 | 30% | 60% |
| 3자녀 이상 | 50% | 80% |
| 저소득층 | 53.3% | 83.3% |
숫자만 보면 체감이 잘 안 되실 수 있는데, 저소득층 기준으로는 혼잡시간대 대중교통비의 80% 넘게 돌려받는다는 뜻입니다. 출퇴근길에 어차피 타는 대중교통이라면, 이 기간 동안은 평소보다 확실히 이득인 셈입니다.
이 한시 혜택은 2026년 9월 30일 이용분까지만 적용되고, 10월 1일부터는 원래 기준으로 돌아갑니다. 이미 K패스 카드를 쓰고 있는 분이라면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한시 상향분이 자동으로 적용되니, 신규 신청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지금이 시작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불확실한 부분들
여기까지 정리하면서 확실하지 않은 부분도 몇 가지 발견했습니다. 정직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먼저 ‘모두의카드 전용 카드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입니다. K-패스 공식 가입 페이지의 안내 문구는 “모두의카드 전용 카드가 필요해요. (K패스·알뜰교통카드도 사용 가능해요.)”라고 되어 있어, 그 자체로 다소 모순적으로 읽힙니다. 반면 여러 2차 자료는 “모두의카드는 새로운 카드 브랜드가 아니며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쓰면 된다”고 설명합니다. 두 설명을 종합하면 별도의 새 실물카드 발급이 필수는 아니고, 기존 K패스(또는 그 전신인 알뜰교통카드) 등록 카드로도 모두의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되지만, 공식 문구 자체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고양시 K패스 제외 여부입니다. 2026년 1월 1일부로 고양시가 K패스 혜택 대상에서 빠진다는 정보가 검색되긴 했지만, 신뢰도가 높은 1차 출처로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고양시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신청 전 반드시 K-패스 홈페이지에서 참여 여부를 다시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카드 발급부터 등록까지 걸리는 7~14일이라는 기간도, 정부보조금정보센터라는 2차 자료 한 곳에서만 확인된 수치입니다. 공식 K패스 페이지에서 소요 기간을 명시한 부분은 찾지 못했습니다. 카드사와 본인인증 수단에 따라 실제로는 더 빠르거나 더 걸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모두의카드를 쓰려면 새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나요?
원칙적으로는 아닙니다. 기존에 발급받은 K-패스 연동 카드를 그대로 쓰면서 ‘모두의카드 서비스 이용 동의’만 하면 됩니다. 다만 공식 안내 문구가 다소 모호해 완전히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Q2. K패스 기본형과 모두의카드 중 제가 직접 선택해야 하나요?
아니요. 시스템이 매달 이용 금액을 자동으로 비교해서 더 유리한 방식을 알아서 적용해줍니다.
Q3. 만 19세 미만도 K패스 카드를 만들 수 있나요?
카드 자체는 카드사 규정에 따라 만 12세부터도 가능하지만(법정대리인 동반), K-패스 회원가입과 환급 혜택은 만 19세 이상부터만 받을 수 있습니다.
Q4. 카드를 재발급받으면 자동으로 환급이 이어지나요?
아닙니다. 카드를 재발급받은 경우 K패스 홈페이지나 앱에서 반드시 다시 등록해야 환급이 계속 적용됩니다.
Q5. 모두의카드 자체에 연회비가 있나요?
모두의카드는 환급 방식이라 별도 연회비가 없습니다. 연회비는 실제로 발급받은 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 등)의 규정을 따릅니다.
마치며
한 줄로 정리하면 이것입니다. ‘모두의카드는 새로 만드는 카드가 아니라, 이미 쓰던 K패스 카드에 얹는 환급 방식이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지금 K패스 카드가 있는지부터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있다면 별도로 할 일이 거의 없고, 없다면 27개 제휴 카드사 중 편한 곳에서 발급받아 등록하고 ‘모두의카드 서비스 이용 동의’만 체크하면 됩니다. 2026년 9월까지는 기준금액도 낮아지고 혼잡시간대 환급률도 오른 상태니까요.



